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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큰소리가 왔다갔다. 이런 날마다 나는 결심한다. 내가 만약 가족을 이룬다면 상대방에게 그러지 않기로 나의 자식에겐 이런 경험을 겪지않아도 될 환경을 만들어주기로 

이 결심은 자기전까지 계속해서 반복한다 그러다보면 스멀스멀 안좋은 생각이 올라온다 자식은 부모를 닮는다던데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성격도 유전이라는데 과연 내가 소리지르지않을수있을까 지금 부모에게도 소리지르는 내가 남에게 소리지르지않을수있을까 과연 아이에게 온전한 집을 마련해줄수있을까

아이를 때리지않을수있을까 아이에게 소리지르지않을수있을까 머리를 다리를 살을 쥐어뜯지않고 말을 할수있을까 밟지않을수있을까 이런가족이 싫다고 생각하지않게할수있을까

무섭다 지금의 나도 모르겠는데 미래의 바뀐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행동할지몰라서 새로운 가족을 구성하지 못할것같다.


추석연휴잘보내셨나요 저는 큰집이 없어서 어디가지않고 방안에서 뒹굴면서 영화만 봤어요 다들 잘때나가서 음식주워먹고 다시 방에 붙어서 영화만 보니깐 행복했네요 사소한 행복이지만 이런 연휴가 아니면 얻을수없는 행복이여서 끝이 아쉽기만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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